모두가 호되게 혼내라고 말할 때,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최민준]
1M views · Nov 10, 2022 ·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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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yeseul · 3 years ago (edited) · pinned
안녕하세요. 온유 엄마입니다:) 용기내어 촬영했는데, 혹시 나쁜말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댓글들 보니 공감해주시고 우리 온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굉장히 극단적인 성향이 있는 아이라 늘 고민이 많았어요. 단체 생활, 통제하려는 어른에게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하는 기질이 있는 아이였어요. 어린이집 학원등에 수시로 호출당하고 수화기 붙잡고 같이 울고 불고 했던 반면에,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놀이터를 가도 친구들과 금방어울리고 어딜가나 사랑받는 아이인데, 엄마 입장에서는 지나치게 활동적이긴 하지만 뭐든 빨리 습득하고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데 학교나 학원의 피드백에 믿기지가 않았어요. 5살때는 어린이집에서 온유의 오해로 결론내리긴 했지만 아동학대 이슈도 있어 원을 옮기기도 했습니다.(선생님입장에서 핸들링 안되는 아이가 미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아이가 체감하길 그랬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회가 생겨 아동심리 센터를 찾았는데, 굉장히 사랑스러운 아이지만, 자기도 자기가 마음대로 안되서 본인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일하랴 아이보랴 바쁜 생활에 애기때매 불려다니고 챙피하고 고개숙이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아이를 바라보면 너무 사랑스러운데, 화가나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너무힘들었습니다. 장난치려다 본의 아니게 예상밖의 사고를 연속으로 치는 상황속에서 아이를 붙잡고 혼내고선 마음이 아파 펑펑 울던 어느날 밤. 늘 듣던 찬송가를 들으려 유튜브를 틀었다가 알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최민준 소장님의 영상을 보았고, 그 영상들은 온유에 대한 변호를 대신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당장 사연보냈고 이튿날 연락을 받았는데, 정말 로또맞은 기분이였습니다. <br>생각해보니, 혼낼때는 눈똑바로 뜨고 혼을 내고, 대화할때는 컴퓨터 앞에 앉아 혹은 집안일하며 일하는 와중에 아이와 말을 하고 있더라고요. 눈을 보고 대화하는 것은 정말 가장 기본적인 솔루션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작지만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실천이라 잘 하고 있고, 온유는 그 솔루션의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요즘은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최근 받은 상담에서는 ADHD에 물었을때, 저정도는 남자얘들 좀 별난 정도지 그정돈 아니라고 말씀하실 정도로요. 아직도 변화해야 할 부분은 많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은 고치면 되기때문에 문제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가장 큰 문제는 문제를 모르는 것이니까요!(그런데 더무서운것은 문제를 잘못인식하고있는 것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소장님의 진단은 너무 소중합니다 ❤)<br>그리고 정말 넘 바쁘신분인데도 영상 외에도 내가 이렇게 시간 뺏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눠주셨는데. 아이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과 힘을 주셔서, 그 만남이 너무 소중하고 힐링받는 시간이였어요. <br>복음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정말 선한영향력으로 힘을 가진 아름다운 분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했습니다. 스텝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들 TV는 아들 맘들에게 그저 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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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euljeon1015 · 3 years ago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된 초등교사인데요. 이 영상 의 주인공과 같은 아이들 자녀로 두신 학부모님들께서 아셔야 할 것은. 절대로 학교에서 이 최준선생님처럼 해줄 수가 없어요 ㅜㅜ 마음이야 그렇게 해주고 싶지만. 기다려 줄 여유가 없어요. 왜냐면 스무명이 넘는 나머지 아이들도 함께 기다리고 인내하고 있으며 그 뒤에는 학부모님들도 기다리고 있고 학생들은 물론 다른 학부모님들은 당연히 문제학생의 부모님만큼 마냥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왜냐 당장 내 아이가 그 피해를 매시간 교실에서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기때문에. 그리고 저 미술교육원처럼 일대일의 상황이 아니라서 옆에 딱 붙어서 느긋하게 계속 설명하고 행동을 통제해주고 달래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능력과 상관없이 불가능한 일이에요. 그럼에도 많은 교사들은 아마 주어진 환경 안에서 최대한 아이를 이해하고 그에 알맞는 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환경적인 제약 때문에 교사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요. 그냥 최대한 다른 학생들 피해 안받게 고군분투 하는거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구요? 저기 미술학원 선생님 역할을 부모님들께서 해주셔야 해요. 부모는 일대일로 가르칠 수 있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저런 학원을 보내든지 상담치료 약물치료 여러가지 방법으로 뭐든 하셔야합니다.. 학교에서 해주길 바란다? 왜 못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부모님께서 학교에 와서 하루만 수업 참관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왜 안하는지, 아니 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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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i9v · 3 years ago
이 영상을 보고 부모가 이렇게 가르쳐야합니다. 저걸 선생님이 저렇게 해주길 바라는것은 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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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liannkim6172 · 3 years ago (edited)
저는 사실 이런 학생때문에 직장을 잃었습니다. 반복되는 문제행동으로 다른 친구들에게 언어 및 신체 폭력을 행사하고 이것이 반복되어 힘들어 하는 친구가 많았고 저도 지도하느라 많은 애를 쓰고 있었는데 아이 말만 듣고 판단하시더라구요. 이 비디오 보고 제 예전 일이 생각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동일한 증상의 아이였어요. 어머님은 매우 강압적이고 문제시 큰소리로 호되게 야단치는 편이었습니다. 어른인 제가 더 인내심을 갖고 대해야 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으니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사안에 따라 심리적 균형을 잃어버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댓글을 보니 다들 아이입장에서만 말씀하시는데 이런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사람의 입장에서(교사가 아니더라도) 한번 평정심을 잃었다고 비난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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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user-ceg0ra2 · 1 year ago
학교선생님의 댓글이 현실입니다. 한두명의 아이로 인해 반 전체 학생들이 받는 손해가 심각합니다. 이러한 개별적인 교육은 온유 어머님과 같이 집에서 스스로 해 주셔야 해요. 피해를 당하는 학생들이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하염없이 무작정 기다리고 있는 바라보고 있는 순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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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daark25 · 3 years ago
1대1 상황이고, 학습상황 아니고, 치료상황으로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아이 중심 상황이라는 점!<br>학교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br> 가정에서 이런 치료를 받게한다니 감사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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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mummy · 1 year ago
학원강사입니다. 죄송한데, 이 영상을 보는 부모님들 50분 또는 한시간동안 짧은 시간 내에 아이를 봐야 하는 학원 같은 곳에서는 이렇게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를 돌볼 수 없는 환경이라는 걸 아셔야 해요. 학원 또는 학교는 정해진 시간 안에 수업을 완수 하는 게 가장 주된 목적이고, 다른 아이들을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로부터 보호 하는 것또한 같이 해야 합니다. 당연히 단호함과 훈계가 같이 있어야 하구요, 단시간안에 이 모든 상황을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최민준 소장님과 같은 텐션과 지도를 요구하시면 안됩니다. 이것들을 먼저 상담이든 가정교육이든 먼저 하고 나서 교육기관에서 그 다음을 잡길 바라야 하는데 요즘 부모님들 중 상당수는 교육기관에서 이 모든걸 다 해결해 주길 바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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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봄-o6l · 3 years ago (edited)
이런아이들은 정말 인내심 가지고 오랫동안 잘 지도해야 되는데 현실에서 하기란 진짜힘듬.저는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로 근무하고있음 1학년 22명중 이런아이 지금 5명있음.요즘은 치료받는 아이들 한반에 매년 기본 2,3명은 꼭있음<br>저렇게 한명한명 해줄 여력이..<br>또한 무엇보다 부모의 의지가 중요한데 부모도 잘 못하는걸 선생님이 해줘서 바뀐다는건 희박.부모와 선생님이 같은마음으로 노력해야함.<br>오랫동안 근무하며 느낀건 선입견을 안가지려해도 산만한 아이들 보면 부모의 영향이 크다.<br>온유 어머님은 훌륭하심..부모가 노력하고 선생님께 도움을 구하고 같이해야지.<br>집에서는 엉망이면서 학교에서만의 교육은 엄청 바람..<br>뭐든 양면성이 있다 이런교육은 1대1교육이지 단체 활동시 저렇게 하기란..<br>이론적으론 너무 잘아는데 현실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이렇게 하시는분은 대단하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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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haru7821 · 3 years ago
외국에서는 개인 가디언 붙이라고 해요<br>그만큼 다른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와 시간도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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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zi314 · 3 years ago
은유는 초등학교 교실에서 매년 한두 명씩 만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어른의 시선으로 관찰했을 땐 분명 심성이 착한 아이임에 틀림이 없는데 충동성향으로 인해 주변에 피해를 주고 나쁜 아이로 인식되는 게 너무나 안타까운 아이들이에요.<br>늘 아이를 안아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수용하려고 애쓰다가도 한 주에 서너 번씩 같은 폭력적행동으로 주변 친구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마주하게 되면 순간 화가 벌컥 나기도 합니다. <br><br>아이들 재우고 내일 아침 준비하다가 멈추고 영상을 집중해서 봤습니다. <br>내일 우리반 아이를 만나면 더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긍정의 눈마주침 해야겠어요.<br>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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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조아-c7u · 3 years ago
현직 교사입니다. 몇년 전 우리 반 개구쟁이 남자 아이들로 골머리를 썩을 때 최민준 소장님 유튜브를 접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남자 아이들에게 명령을 하기보단 도움을 요청해라... 이게 참 잘 먹혀서 한 해 아이들 농사 아주 잘 지었습니다. <br>많은 도움은 받지만... 요즘 저는 반대로 최민준 소장님과 오은영 박사님 때문에 힘들기도 합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죠...? 요즘 학부모님들이 유튜브나 방송으로 많이 접하시다보니... 뭔가 잘못된 이해를 하시는 것 같아요ㅠㅠ<br>왜 담임 쌤은 이렇게 못 해주나... 이렇게 못하는 선생님들은 심한 말로 인성 쓰레기까지 되기도 합니다. <br>불과 몇년 전만해도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하면 죄송하다고 하던 학부모들이 대다수였는데, 요즘은 미안하다면서도 우리 아이가 그런 문제 행동을 할 때 선생님의 우리 아이가 그때 무슨 생각 무슨 기분이었는지 이해하시나요? 그런 부분은 서운하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br>오늘도 우리 아이는 원래 그런 기질이니 이해해달라는 학부모의 부탁을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공부도 되지만... 착찹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br>아이들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듣는 분이시니... 미숙한 제 글도 오해 없이 받아주시기를 바래봅니다 ㅠㅠ<br>요즘 우리 반 아이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저 아이가 일부러 나를 화나게 하려고 저런 게 아니다... 다시 새기면서 마음 다 잡네요.<br>우리 아이 마음은 왜 몰라주냐 서운해만 하지말고, 매일 같은 아이를 너댓시간 만나면서 당하는 학교 담임들의 애로사항도 학부모들이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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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남미현 · 2 years ago
어린이집 교사입니다<br>친구들을 발로 자주 툭툭차는 친구가 있었습니다<br>최민준선생님 말씀처럼<br>억누르기 보다는 잘표출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규칙을 알려주는것이 많이 중요합니다<br>그친구에게 발로차는건 축구공만 발로차는거야 친구를 사람을 발로차는것은 절대안돼~ 말했더니<br>똑똑한 그친구 곧 졸업반입니다^^<br>잘 성장해서 훌륭한어른이 되자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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